배우 손수현(27)과 이해준(42) 감독이 2개월째 교제 중이다.
23일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개봉한 이 감독의 영화 ‘나의 독재자’의 출연자를 뽑는 오디션에서 만난 뒤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는 “열애 사실은 맞지만 찌라시 내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손수현은 당시 오디션을 통과하지는 못했으나 이 감독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 감독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 ‘나의 독재자’를 연출했다. 손수현은 ‘테이크아웃’, ‘오피스’, ‘신촌좀비만화’ 등에 출연했고 최근 KBS 드라마 ‘블러드’에도 얼굴을 비쳤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배우 손수현·이해준 감독, 두 달째 교제 중
입력 2015-04-23 11:35 수정 2015-04-2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