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가 이끄는 ‘FC MEN 축구단’, 제주도서 자선축구대회 개최

입력 2015-04-23 09:26
'FC MEN 축구단' 제공

'아시아의 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이끄는 'FC MEN 축구단'이 제주도에서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류스타로 구성돼있는 'FC MEN 축구단'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제주서귀포월드컵 경기장에서 자선축구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1년에 창단한 'FC MEN 축구단'은 국내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자선 경기를 자주 개최 해왔다.

'FC MEN 축구단'은 단장을 맡고 있는 JYJ의 김준수를 중심으로, 인피니트 남우현, 지창욱, 이완, B1A4 바로, 비스트 이기광·윤두준, 2AM 임슬옹·정진운, 박건형 등이 소속돼 있다.

본 경기는 무료입장이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후원한다.

한편 최근 총 7개 도시 16회 공연이라는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친 시아준수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