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경기 연속 선발 출장 강정호…두 경기 연속 타점도 생산

입력 2015-04-23 09:27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두 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세 경기 연속 선발 출장이다.

강정호는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2, 3루에서 컵스 선발 투수 제이슨 하멜을 상대로 희생 플라이를 때려 1점을 냈다. 시즌 4타점 째로 강정호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