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양자 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아베 총리를 만났을 때는 못마땅한 표정이 역력했으나 이날은 “중·일 관계 발전에 대해 총리의 견해를 듣고 싶다”고 말하는 등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이었다.
교도연합뉴스
[포토] 부드러워진 中·日
입력 2015-04-23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