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축적 가치가 있는 공간을 답사하는 ‘시민건축학교’를 다음 달 7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의는 연말까지 3학기로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건축가, 건축학과 교수, 영화평론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1학기는 ‘서울! 도심에서 함께 살기’란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고 실습 1회, 답사 2회가 포함된다. 수강인원은 총 100명이며 수강료는 학기당 3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서울시, 시민건축학교 수강생 모집
입력 2015-04-2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