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초중고생 247명에게 ‘용산구 꿈나무 장학금’ 981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생 85명은 30만원씩, 중학생 84명은 40만원씩, 고등학생 78명은 50만원씩 지급된다.
장학생은 일반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지역사회봉사장학생으로 구분된다. 일반장학생은 다시 꿈나무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자로 나뉜다. 구는 21일 꿈나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2일에는 성적우수·지역사회봉사 장학생, 23일에는 예체능 특기자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용산구, 초중고생 247명에 장학금 지급
입력 2015-04-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