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 ‘팍팍’해도 넓게 보면, 우린 지구상의 한 동물에 불과합니다. 자연과 숨쉬고 산을 거닐면 우리 몸도 그만큼 즐거워하겠죠.
‘지구의 날’을 맞아 구글이 마련한 ‘지구의 날 퀴즈’ 역시 이런 취지로 눈길을 끕니다. 4지 선다를 풀다보면 자신과 가장 유사한 동물을 찾아주는데요.
미모의 국민일보 영상지기도 직접 퀴즈를 풀어봤습니다. 산호가 나왔는데요! 숨겨진 아름다움으로 많은 구혼자를 유혹한다는 산호입니다. 하지만 가정이 있으신 분이랍니다….
지구과학을 전공한 기자도 한번 퀴즈를 풀어봤습니다. 기자가 된 이래로 ‘지구과학’을 생각할 날이 없었죠….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자신과 비슷한 동물 한 마리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천산갑이 나왔습니다. 집에서 뒹구르는 걸 좋아하는 데 얼추 비슷합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 졌습니다. 자연 보호와 관리, 환경오염 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는 자연보호를 위한 날이죠. 따뜻한 봄입니다. 자신과 닮은 동물을 한 마리 찾아보세요. 마스코트로 삼아도 좋을 법 합니다!
<짜잔뉴스-지구의 날 퀴즈 편.avi>지구의 날 마스코트 찾기에 나선 국민일보 미모의 영상지기… 여러분은 뭐가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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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이미애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