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분기 매출 7604억원…작년보다 11.9%↓

입력 2015-04-22 15:57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3만2915대의 차량을 판매해 매출 760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내수판매가 2만1107대, 수출이 1만1808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내수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0.2%와 11.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손익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확대된 342억원의 영업손실과 31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