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5일 지구의 날 기념으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반월당~대구역 구간에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이 일부 조정된다. 지역 10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각종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일반시민 500여명이 8㎞ 구간(중앙파출소~반월당~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봉산육거리~건들바위네거리~남구청네거리~영대병원네거리~명덕네거리~중앙파출소)을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도 열린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 반월당 네거리 25일 ‘차 없는 거리’
입력 2015-04-2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