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수호천사 양성… 심폐소생술 확산

입력 2015-04-22 14:19
경기도는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생명지킴이 119 수호천사’를 양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다음 달부터 도내 135개 여성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국민안전처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고 강의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3707명을 대상으로 각 소방관서에서 하루 8시간(이론 4시간, 실기 4시간)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