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노회장 이철우 목사)는 20~22일 광주 한빛교회에서 제117회 정기노회를 가졌다. 정기노회에서는 광주 양림교회 최학휴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노회장 최 목사는 신구임원 이취임 예배에서 “노회원들의 협력을 통해 아름답고 귀한 광주노회를 이뤄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직전노회장 이철우 목사는 “노회는 우리가 세워나가야 할 주님의 몸”이라며 “노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사부노회장과 장로부노회장에는 광주신흥교회 주승민 목사와 광주한빛교회 김용일 장로, 서기에는 광주백운교회 권점용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기장 광주노회는 이와 함께 지난해 소천한 최원순 목사와 장주영 장로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추모예배를 드렸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 20~22일 광주 한빛교회에서 제117회 정기노회
입력 2015-04-22 14:00 수정 2015-04-2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