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교수) 부설 한국기독교회사연구소는 25일 ‘2015년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의 현장탐방’을 개최한다. 이번 탐방 코스는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역사 유적지로 구암교회, 아펜젤러 기념관, 근대문화유적지 등이다. 이번 답사에 동행하고 해설하는 이종전 소장은 “호남 최초 선교지역이자 서울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3·5만세운동(3·1운동 이후 1919년 3월 5일에 벌어진 만세운동)을 벌인 군산지역 등을 걷는 1일 기행”이라면서 “그곳에서 맺혀진 사역의 열매들을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010-8926-7547).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
한국기독교회사연구소, ‘2015년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의 현장탐방’ 개최
입력 2015-04-22 13:59 수정 2015-04-2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