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구의날… 하늘에서 본 지구의 모습!

입력 2015-04-22 14:00
지구의날을 맞아 최근 촬영한 지구의 모습. NASA 제공
미국의 자라는 삼각주. NASA 제공
뉴질랜드의 에그몬트 국립 공원 지역. NASA 제공
알래스카의 준봉들. NASA 제공
이베리아 반도의 야경. NASA 제공
지구는 아름답다. 지구는 인류에게 행운이다. 우주의 무수한 행성 중 생명이 살아 있을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소중하다. 지구가 생명의 별로 계속 살아가려면 우리의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년 4월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지구의 자연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순수 민간운동으로 출발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주창하고, 당시 하버드대생이던 데니스 헤이즈가 발벗고 나서 첫 행사를 열었다.

1972년에는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 활동에 유기적인 협조를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70억 인구의 터전인 지구를 사랑하고 후세들에게 살아있는 지구를 물려주자는 뜻이 담겼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1일(현지 시간) 지구의 날을 맞아 그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 인공위성, 항공 등으로 촬영했던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