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파랑새의 집 커피’로 서울 강남지역 오픈 급증

입력 2015-04-21 11:35

5가지 아메리카노의 차별화된 콘셉트의 커피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KBS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지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파랑새의 집 커피’로 불리며 서울 강남지역 매장 개설이 급증한 것이다.

커피&베이커리 창업은 창업 희망자에게 1순위 창업아이템 중 하나다. 봄여름 창업시즌을 맞아 파랑새의 집 커피로 불리는 셀렉토커피의 경우도 창업하고 싶어 하는 창업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실제 셀렉토커피는 뱅뱅사거리점, 삼성로점, 역삼점, 역삼성당점, 선릉점, 선릉르네상스점, 양재삼호점을 최근 오픈했으며, 강남센트럴푸르지오시티점이 오픈 준비 중이다. 가맹계약 중인 매장까지 감안하면 강남지역 매장 오픈은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셀렉토커피가 최근 창업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Select your Americano’를 모토로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취향에 맞는 최고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고객 중심 생각에서 시작한 커피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이다.

또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인 하와이안 코나를 비롯한 다양한 원산지의 4가지 싱글 오리진 커피와 셀렉토커피만의 로스팅 기법으로 탄생한 셀렉토 블렌드 등 현재 총 5가지 종류의 아메리카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한다.

셀렉토커피는 2014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2관왕으로 선정됐으며 20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전액 본사 지원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8평 기준 3980만원 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에 창업할 수 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28일 오후 2시 구로구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www.selecto.co.kr)나 대표번호(1600-5649)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