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1200만 시대,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 분양홍보관 열기 후끈

입력 2015-04-21 17:43

제주 관광객이 지난 해 1200만 명을 돌파하며 호텔 분양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열기는 지난 주말 오픈한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 분양홍보관이 성황을 이루며 입증되고 있다.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는 특히 특화된 시설과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310실 규모의 호텔임에도 총 4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을 실현했다.

럭키존이라는 독특한 공간도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가 내세우는 차별점 중 하나다. 럭키존은힐링(Healing)?투어(Tour)?키즈(Kids)?플레이(Play) 등 4개 테마의 라운지로 이루어져 호텔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각각을 살펴보면 힐링 라운지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투어 라운지는 여행 정보 제공과 여행객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인포메이션과 커뮤니티 기능을 담당한다. 키즈 라운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플레이 라운지는 포켓볼, 다트,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시설을 비치해 여행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총 18가지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호텔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제주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한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객실도 이색적이다. 객실은 세일링(Sailing), 바이킹(Biking), 플라잉(Flying)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일링 룸은 유유자적 바다를 항해하는 요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마치 제주 바다 위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주며, 바이킹 룸은 제주의 특색인 올레길과 해안도로를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플라잉 룸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하늘을 나는 설렘과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5년 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명성을 높여온 이 분야의 선두주자 코업이 지원하는 운영시스템도 호텔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투자자가 원할 경우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심 장치를 더했다는 것이다. 제주 코업캐빈호텔 하모니는 콤팩트한 규모인 만큼 투자 부담도 상대적적으로 적다. 투자금도 1억원대 수준이라 중도금 무이자 60%를 감안하면 실투자금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

특히 객실당 6~7만원 수준에 단체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가동률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림종합건설에서 책임준공을 맡으며, 생보부동산신탁에서 자금관리신탁을 맡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173-1번지 일원에 분양 중이며 객실은 30.36㎡, 31.59㎡, 33.53㎡, 36.40㎡ 등 4개 타입, 총 310실이다. 분양홍보관의 위치는 서울시 동대문구 을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분양문의: 02)2252-3003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