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조은안과’, 가족 평생 눈 관리 ‘가족주치의’ 선언

입력 2015-04-21 16:07

친환경 주거단지로 평가되며 MBC, SBS, YTN 등 방송사와 CJ E&M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공존하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중심가에 DMC조은안과(KGIT센터 3층)가 문을 열고 이달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DMC조은안과(대표원장 김근수)는 시력교정, 백내장수술, 안질환 치료 전문안과로 대학병원에 가야만 받을 수 있는 최첨단 진단 및 수술장비를 갖췄다. 상암동은 물론 성산동, 망원동, 수색 등 인접지역 주민들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력교정 및 안질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성인 그리고 노인까지 온 가족이 평생 동안 전반적인 눈 관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DMC조은안과 측은 어린이 시력검진과 드림렌즈, 젊은 층을 위한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노안, 백내장, 녹내장 등 거의 모든 눈 관련 진단과 치료 및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자들은 시기별로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고, 진료부터 시술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정된 의사가 1대1로 전담하고 있어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수술 전·후 데이터의 평생 보관시스템을 통해 나이가 들어 재방문하더라도 그동안의 눈 상태 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시력교정수술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시력저하는 추가비용 없이 보강 수술이 가능하다.

김근수 대표원장은 고려대 의과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의료원 외래교수로 활동중이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듀크대학 안과센터(Duke Eye Center)에서 1년 6개월간 라식, 라섹, 안내렌즈, 백내장, 노안교정술 관련 연수를 받았다. 또한 해외저명학술지(SCI)에 자신의 논문을 출간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학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근수 대표원장은 의과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국내 무료진료활동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제3세계 국가의 의료진 양성교육 등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인술’을 펼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김근수 원장은 “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눈으로 평생 살아가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소외된 계층의 건강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로 평생 믿고 함께 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