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 이번엔 샘표간장 모델됐다

입력 2015-04-21 09:31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차줌마’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차승원이 21일 샘표 간장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샘표는 샘표 간장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차승원은 예능에서 요리할 때 샘표 간장을 활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진정성 있는 광고 모델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주희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자신감의 아이콘 차승원 씨와 지난 69년간 ‘국민 간장’으로 사랑받아온 샘표 간장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승원은 케이블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차줌마’(차승원+아줌마)로 불린다.

차승원은 삼시세끼 방영 이후 팔도 비빔면, 코카콜라 음료 슈웹스, 롯데리아 강정버거 등의 모델로 잇따라 발탁되며 광고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