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성완종 게이트로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21일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상황을 보고 입장을 밝히겠다”며 “문 대표가 오전 중 의견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20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남미 순방에서 돌아오는 오는 27일 이후 이총리의 사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문재인,오늘 오전 ‘이완구 사의’ 입장 표명
입력 2015-04-21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