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안타깝지만 국정 현안 잘 마무리돼야”

입력 2015-04-21 01:05

새누리당은 20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 “안타깝지만, 표류하고 있는 국정 현안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일) 중남미 순방에서 귀국하는 대로 이 문제를 잘 매듭짓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등을 추진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새누리당내에서 조차 사퇴 불가피론이 확산되자 상당한 부담감을 느껴온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