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18세 이하(U-18)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FC바르셀로나 후베닐A(17∼19세) 소속의 17세 ‘축구 천재’ 이승우(왼쪽)가 팀 동료 백승호(왼쪽 두 번째) 등 한 살 위 형들과 20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수원 JS컵에 출전하는 이승우는 “새로운 팀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빨리 적응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며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 골잡이가 없다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내가 책임지고 골을 많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포토] ‘한국의 메시’ 떴다… 이승우, 수원 JS컵 앞두고 동료와 발 맞추기
입력 2015-04-21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