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장준현 부장판사가 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신계륜 의원이 연루된 ‘입법로비’ 사건의 현장검증에 앞서 변호인 등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곳은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이 신학용 의원에게 상품권 500만원을 건넸다고 지목한 장소다. 이어 두 의원 사무실도 검증했다. 신계륜 의원은 5500만원, 신학용 의원은 1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구성찬 기자
[포토] ‘입법로비’ 국회 현장 검증
입력 2015-04-21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