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카자흐스탄 국가대표와 친선경기

입력 2015-04-20 16:37

고신대(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부산 양정모체육관에서 카자흐스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12명과 친선 경기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태권도협회(회장 김형복) 초청으로 진행 된 이번 친선 경기는 고신대를 비롯한 동의대, 동래구청팀과 함께 4팀이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를 가지고 한국팀의 기량을 선보였다.

카자흐스탄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의 기량에 갈채를 보내며 특별히 고신대의 태권도를 통한 선교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는 글로벌 기독 인재 양성을 꿈꾸며 올 여름에도 전 학과생들이 5개 팀으로 흩어져 세계 7개국에 시범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