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오승환(33)과 소녀시대의 유리(26)가 연인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박혔다.
오승환과 유리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는 지난 3월 개인 일정으로 한신의 홈구장이 있는 오사카를 방문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오승환-소녀시대 유리 “우리는 연인 사이”
입력 2015-04-20 14:56 수정 2015-04-2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