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장애아동 캠페인 참여

입력 2015-04-20 14:33

배우 심형탁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의 ‘고마워요, 마이 히어로’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 이 캠페인은 저소득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펼치는 사업으로 후원금은 장애아동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된다. 심씨는 “지난달 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실태를 접하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아동의 아픔을 대신할 순 없지만 이들이 고통 속에 홀로 있지 않도록 가녀린 두 손을 잡아줄 것을 약속한다”며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영웅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