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22일부터 예약 판매 돌입

입력 2015-04-20 11:01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4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G4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에게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통신사와 관계없이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GB 외장 메모리카드도 증정한다. 예약판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셀카 렌즈, 셀카봉, 방수 파우치 등이 포함된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KT는 최신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100대를 추첨을 통해 예약고객에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예약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할 수 있는 ‘나노 콘솔’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도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