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애니팡 하십니까?” 정청래,성완종 217차례 통화 비꼬아

입력 2015-04-20 09:41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전날 트위터에 이완구 국무총리를 참새에 비유한 데 이어 게임까지 동원해 비난 수위를 높였다.

정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완구 총리, 애니팡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정 의원은 이어 “개인적 친분 없는데 성회장과 1년간 무려 217통 전화. 이쯤되면 애니팡하는 수준. 아트방 하트 모으기 하셨나? 뭔 말이냐고요? 애니팡 애호가에게 물어보세요? 저도 잘 모르니”라고 글을 적었다.

또 글과 함께 ‘애니팡’게임 이미지를 첨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