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이 샘킴의 질투를 받았다.
19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식사를 준비하는 취사반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킴은 이규한과 함께 취사반과 튀김을 만들었다. 샘킴은 사회에서는 유명한 셰프였지만 취사반에서는 이모님의 구박을 듣는 말썽꾸러기였다.
앞서 샘킴은 소시지를 태우는 실수로 선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샘킴은 야채 튀김을 기름에서 제때 건져내지 못해 이모님의 구박까지 들어야 했다.
반면 이규한은 이모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붙이고 “이모 음식이 최고”라는 등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에 샘킴은 “이규한이 살짝 얄밉다”고 제작진에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이규한, 취사반 이모 사랑 독차지에 샘킴 폭풍질투
입력 2015-04-20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