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빨간 바지’의 마법… 김세영 LPGA 2승

입력 2015-04-20 02:36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대회 최종 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칩샷으로 파 세이브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이어 박인비와 가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154야드를 남겨두고 8번 아이언으로 날린 그의 두 번째 샷은 그린 앞쪽에서 두 번 튄 뒤 기적 같은 샷 이글로 연결됐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