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들 비 맞을라… 선수들의 손우산

입력 2015-04-20 02:32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남측 대표를 뽑는 결승전이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행사에서 에스코트 어린이들이 비를 맞지 않게 선수들이 손으로 우산을 만들어주고 있다. 제주항운노조가 평화정공을 1대 0으로 이겼다. 정부의 방북 승인을 받으면 노동절(5월 1일)에 평양에서 북측 대표와 경기를 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