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홍진경 식스맨 탈락에 위로 “힘내요, 괜찮아”

입력 2015-04-19 19:21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성룡과 함께 ‘무한도전-식스맨’ 후보로 홍콩에서 고군분투한 홍진경을 위로했다.

최시원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홍콩까지 가셔서 고생한 진경누나를 위한 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성룡과 함께 홍진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성룡은 “힘내요. 괜찮아. 나 빨리 한국 가. 같이 밥 먹어. 돈은 네가 내”라고 서툰 한국어로 위트 있고 멘트로 홍진경을 위로했다.

홍진경은 18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 멤버를 뽑기위한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정준하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란 코너로 홍콩으로 향했다.

이날 홍진경은 홍콩에 도착했지만 알람탐과 소통 문제로 섭외에 실패했다.

이후 새로운 인물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준한 결과 ‘도둑들’에 출연해 더욱 친근한 홍콩 느와르의 전설 임달화와 인터뷰에 성공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