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집을 방문한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돌아온 아내 윤혜진과 함께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엄태웅은 “누나랑 잘 놀았어”라고 털어놨고 윤혜진은 엄정화로부터 “난 뻗는다. 지온이 앞에서 재롱떨기 힘들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엄태웅은 “아기 처음 보니까 긴장되나보다”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나도 아기 처음 낳아 같이 있으려고 하면 그게 얼마나 두렵고 공포스러웠는데… 아기 잘못 될까봐 무서워서”라며 공감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
‘슈퍼맨’ 엄정화 “지온이 앞에서 재롱떨기 힘들다” 출연 소감 전해
입력 2015-04-19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