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과 이진아 모두 유희열에게…안테나뮤직으로 소속사 확정

입력 2015-04-19 18:24
사진=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의 정승환과 이진아가 소속사를 정했다.

19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서는 결승무대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케이티김, 정승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연 2위 정승환과 3위 이진아는 각자가 계약을 희망하는 기획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안테나 뮤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은 두 사람과 함께 안테나 뮤직을 방문해 유희열과의 만남을 가졌다.

안테나 뮤직의 정동인 대표는 “정승환, 이진아 모두 안테나 뮤직의 식구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의 규칙에서 벗어나 준우승자와 3위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진서연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