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남다른 생각을 전했다. 대상은 이순신 장군 피규어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저스2)’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내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수트를 선물받았다”며 “마크1을 받았다. 정말 고맙다. 받는데 8년밖에 안 걸렸다”고 말했다.
리포터가 이순신 장군 피규어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선물했다. 그러자 그는 “아이언맨 수트와 같은 색깔이다. 어쩌면 우리가 따라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고소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아이언맨 수트가 따라했을 수도…” 로다주, 이순신 피규어 향한 한 마디
입력 2015-04-19 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