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반기문 총장·김용 총재 만나다… ‘훈훈’ 인증샷 공개

입력 2015-04-19 04:57

가수 로이킴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만난 뒤 인증샷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가수 로이킴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기타에 노란 리본을 달고 깔끔하게 수트를 갖춰 입었다. 사진에는 각각 ‘우리의 자랑스러운 반기문 총장님(Our proud President Ban Ki Moon)’과 ‘멋진 신사 김용 짐 총재를 응원합니다(Cheers to this great man. Dr. Jim Yong Kim)’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18일 워싱턴 기념비 광장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 공연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은 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가 두 사람을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신곡 언제 나오나” “로이킴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필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인스타그램(@roykim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