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33)와 배우 김태희(35)의 연내 결혼설에 대해 비의 소속사가 공식 부인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자료를 내고 “보도 내용과 달리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양가의 허락을 받았으며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두 사람이 지인에게 웨딩 촬영을 문의하는 등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비 소속사 “비·김태희 구체적인 결혼 계획 없어”
입력 2015-04-17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