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 6월 일본서 첫 단독 콘서트

입력 2015-04-17 09:57

가수 이적이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적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6월 4~5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이적 더 퍼스트 라이브 인 도쿄(LEE JUCK The 1st Live in Toky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적은 “일본에서 노래할 기회는 가끔 있었지만 제 음악으로 꽉 채울 단독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분들이 오실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한다”고 전했다.

일본 공연은 도쿄 키네마 클럽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26일부터 판매한다. 이적은 지난달 4~29일 서울 대학로에서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