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15일(현지시간) 패스트푸드 업체 등 저임금 근로자들이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약 1만6450원)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15달러를 위한 투쟁’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시위는 공항 근로자, 유통업체 직원, 시간강사 등 다른 직종의 저임금 근로자들까지 가세해 미국 주요 도시에서 벌어졌다.
EPA연합뉴스
[포토] “시급 15달러를 위해”… 美 노동자들 거리 시위
입력 2015-04-17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