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광화문광장서 '함께서울 누리축제'

입력 2015-04-16 20:38
서울시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함께서울 누리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다운복지관 다복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여성승무원 동우회의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휠체어와 장애인 특수차량, 장애인 보조기기 등 장애인 관련 제품들을 전시하는 ‘장애인 공감부스’와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먹을거리와 비즈 공예품 등을 소개하는 ‘시민공감부스’가 설치된다. 현장을 찾은 장애인에게는 서울시 장애인 치과 병원에서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