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이윤열이 전역 이후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그를 보려는 네티즌 5000여명이 방송에 몰려들었다.
15일 전역한 이윤열은 16일 새벽 인터넷 개인방송인 아프리카TV에 개인 방송을 개설했다.
이윤열이 개인방송을 시작하자 김명운을 시작으로, 김정우, 임홍규, 윤찬희, 변형태 등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100~1000개의 별풍선을 선물하며 축하했다.
이윤열의 첫 개인방송은 5000여명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이윤열은 “부끄럽지만 전역 후 첫 방송을 지켜봐주신 동료 게이머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윤열 개인방송 개설… 네티즌 몰려
입력 2015-04-16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