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첫 유세지로 ‘대선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주를 찾아 주민들과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왼쪽 사진). 힐러리는 1600㎞ 거리인 뉴욕∼아이오와주를 비행기 대신 밴을 타고 이동하고((1)),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대신 소수의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과 토론하거나((2))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등 ‘낮은 행보’를 이어갔다((3)).
AP로이터연합뉴스
[포토] 밴 타고 1600㎞… 달라진 클린턴 대선 행보
입력 2015-04-16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