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후폭풍이 국회에 계속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인천 서·강화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을 방문한다.
문 대표는 이날 신동근 후보 선거대책위 출범식에 참여해 자신이 ‘강화의 사위’임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문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는 최근 ‘강화의 딸’을 자처하며 신 후보를 지원 중이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문재인, 인천 찾아 '강화의 사위' 내세워 지지 호소 예정
입력 2015-04-15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