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의 포드 교육·리더십센터에 14일(현지시간) ‘링컨 북타워’가 세워져 있다. 포드센터는 이날 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 서거 150주년을 맞아 링컨과 관련된 책 250종을 알루미늄 책자 형태로 만들어 이 탑을 세웠다. 링컨과 관련된 전 세계의 책은 모두 1만50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링컨은 포드센터 건너편의 포드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다 그에게 적대감이 많았던 남부 출신 배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UPI연합뉴스
[포토] 링컨 암살 150주년 책으로 만든 추모 타워
입력 2015-04-15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