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근대5종의 황우진(광주시청)과 양수진(LH)이 월드컵 혼성계주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황우진과 양수진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15 제3차 월드컵에서 147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해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차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진화(LH)와 전웅태(한국체대)가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근대5종 황우진·양수진, 월드컵 2년 연속 금메달
입력 2015-04-14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