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는 엄마들을 위한 중고마켓 애플리케이션 ‘맘켓’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맘켓은 최근 20~30대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육아 용품 중고 거래를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아이 물건을 팔고 싶을 때 맘켓을 이용하면 서로의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아도 일대일 대화를 통해 가격을 정하고 거래할 수 있다.
맘켓은 사고 싶은 가격으로 프리미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싸이월드, 중고마켓 애플리케이션 ´맘켓´ 출시
입력 2015-04-1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