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순백색 유린기 비법은

입력 2015-04-14 09:21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가 선보인 유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대세 강균성의 냉장고 속 재료로 명품 요리를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아침에 먹을 수 있는 '모닝 고기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와 정창욱 셰프가 맞대결을 펼쳐 주의를 집중시켰다.

이연복 셰프는 "맛에서 정창욱 셰프의 것과 차이날 것"이라며 '고기 차이나'라는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닭가슴살을 이용한 유린기와 중국식 채끝살 볶음을 만들었다.

특히 이연복 셰프의 유린기는 순백색의 튀김이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는 순백색의 비결은 감자 전분과 식용유를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비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식을 맛 본 강균성은 감탄하며 극찬했다.

이날 대결에서 정창욱은 고기에 사과와 치즈를 넣어 말아 튀긴 요리로 이연복 셰프의 유린기를 꺾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