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말하다…대림자동차 ‘2015년 신기종’ 론칭쇼

입력 2015-04-12 18:09

이륜차 1위 브랜드 대림자동차가 개최한 ‘2015년 신기종 론칭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론칭쇼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대림자동차 대리점주, 이륜차 관계사 등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글, 아로마, 스티져 3기종이 공개됐다.

대림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비글, 젊은 층과 여성, 대학생, 초심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생활 속 Must have item

비글은 편안한 승차감을 지닌 50㏄ 스쿠터로 부드러운 라운드형의 귀여운 자체와 낮은 시트고로 설계됐다. 모던 클래식의 트랜디한 디자인은 언제 어디든 주목 받을 수 있는 ‘잇 아이템(it item)’으로 통학 및 편리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생활에 도움을 준다. 비글은 젊은 층의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매력도가 높은 비비드(Vivid)한 오렌지펄, 멜로우 블루, 잘 익은 과일 같은 마젠타로 젊은 층의 고객이 선호하는 산뜻한 3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아로마, 클래식의 우아함과 실용성을 갖춘 유로피안 스타일의 125㏄ 패션 스쿠터

아로마는 향수처럼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코드이자 운전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향기로운 존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동급 기종 중 200만원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랜디한 디자인을 지녔으며, 유저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윈도우스크린, 리어캐리어, 가드 등의 액세서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티져, 디자인과 퍼포먼스, 모든 것을 갖춘 대림의 플래그쉽 기종

스티져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기존의 롱앤로우(Long&Low) 스타일의 빅 스쿠터가 아닌 국내 도로조건에 유연하게 대처할 있도록 디자인, 사이즈, 성능, 사양이 최적화 된 기종이다. 핸들, 플로어 판넬, 컬러에서 세부적으로 사양을 구분한 멀티 트림(Multi-trim) 기종으로서 소비자의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사양의 폭을 넓혔다.

실제 대림 독자기술로 새롭게 개발된 빌트인 수냉 엔진이 탑재됐고 적재성을 높인 '플랫형'과 스포티한 주행·스타일리시 한 외관을 위한 ‘돔형’으로 플로어 판넬을 이원화해 개발됐다. 핸들 또한 전자기기의 거치가 편리한 ‘오픈형’과 세련된 재질과 섬세한 마감으로 커버링된 ‘커버형’으로 구분해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돔 타입이 적용된 ‘스티저-S’ 기종은 풀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대용량 수납 공간이 제공되며, 대림의 아이텐티티가 된 첨단 IT 기술의 전자식 스마트 키가 장착됐다.

이 외에도 이번 론칭쇼에는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림 이륜차와 함께하는 추억을 주제로 한 메모리즈 위드 대림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포토존 인증샷 촬영 후 응모하면 추첨하여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대림자동차 관계자는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만큼 한국의 이륜차 문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기종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대림자동차에서 이륜차 라이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기위한 다양한 시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의 야심찬 신기종 비글, 아로마 그리고 스티져는 삶의 변화와 가치에 주목하여 정성을 담은 제품으로 젊은 층부터 중·장년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고객 스펙트럼 수용이 가능하다. 디자인, 성능 그리고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신기종들은 출퇴근 및 쇼핑 등 근거리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투어 등의 레저용으로도 활용 가능해 이륜차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론칭쇼 및 프로모션 관련 내용은 대림자동차 홈페이지(www.d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