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에 휘말린 ‘얼짱파이터’ 송가연이 과거에 찍은 화보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해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3월호에 전신이 드러난 시스루 의상을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화보 속 송가연은 속살이 보일 듯 말 듯한 의상과 섹시한 눈빛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화보 촬영에서 송가연은 근육질의 허벅지와 가슴근육을 드러내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최근 송가연 측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송가연의 사생활 문제를 폭로해 양측은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또 전속계약 해지 분쟁이냐” “이번 문제 잘 해결되길” “다음 경기는 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송가연 시스루 화보 재조명… “보일 듯 말 듯 남심 흔들어”
입력 2015-04-13 16:52 수정 2015-04-14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