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13일 김두석 부사장을 제9대 사장으로 선임,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사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를 거쳐 2009년부터 한국토지신탁에 재직해왔다. 34년간 부동산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부동산 전문가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종합부동산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인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인사] 한국토지신탁 사장에 김두석
입력 2015-04-1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