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 지켜주세요~” 베이비반즈 2015 선글라스 신제품 출시

입력 2015-04-13 13:58
호주의 어린이 자외선 차단 전문 용품 브랜드 베이비반즈코리아(www.babybanzkorea.com

)가 아이 눈을 지켜주는 선글라스 신제품을 13일 선보였다.

베이비반즈 선글라스는 호주 검안사협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98% 이상 차단해주는 UV400렌즈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또 충격에 강한 무독성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렌즈와 프레임이 제작돼 아이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베이비반즈 선글라스는 국내 KC인증과 유럽CE인증, 미국 등 안전기준을 통과해 전세계 3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5년 신제품은 다리형인 제이반즈 11종, 베이비반즈 대표 선글라스인 밴드형 레트로반즈 2종, 활동성을 높인 어드밴처반즈(밴드형) 11종이다.

패션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리형 제이반즈는 4~10세까지 사용가능하며 색상은 화이트, 블루 등 기본 단색에서부터 브라운 터틀, 핑크 레오파드까지 다양하다.

레트로반즈와 어드밴처반즈의 밴드는 통기성이 뛰어난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됐다. 베이비와 키즈 두 가지 사이즈가 있다. 어드밴처반즈는 코받침과 눈썹 부위에 실리콘을 덧대어 기존 레트로반즈 제품보다 착용감이 좋아 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가격은 제이반즈와 레트로반즈가 3만6000원, 어드밴처반즈가 2만9000원이다.

베이비반즈코리아 오동은 마케팅팀장은 “보통 선글라스는 여름철에 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봄철에는 겨울동안 약한 자외선에 적응된 눈이 갑자기 봄 햇살을 강하게 받으면서 여름보다 더 큰 자극을 받게 된다”면서 “아이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봄철에 구입해 봄볕은 물론이고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여름철까지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든 제품은 베이비반즈코리아 공식 쇼핑몰(www.babybanzkore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