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오더 전국 카페베네 사용매장 확대

입력 2015-04-13 10:32
SK플래닛은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를 전국 760여 개 카페베네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스마트폰 기반 선 주문 서비스로, 사용자 주변의 제휴매장과 상세 메뉴까지 제공해 고객이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신개념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커머스 서비스다.

‘시럽 오더’는 카페베네의 전국 900여 매장 중 760여 매장을 제휴점으로 추가해, 커피 스미스, 드롭탑 등을 포함한 41개 브랜드 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럽 오더’는 앞으로 커피전문점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음식전문점 등으로 제휴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플래닛은 카페베네와의 제휴를 기념해 새롭게 출시된 눈꽃빙수 8종의 메뉴들을 시럽 오더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저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